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연화원 최우수 등급 받아
부산시 연제구 소재 연화원이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장기요양기관의 급여내용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13년도 평가결과를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www.longtermcare.or.kr)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이 평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6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3,664개 시설을 방문하여 평가했습니다.
평가내용은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에서 98개 지표를 평가하고 측정하였다. 평가결과는 시설 규모별로상위 10% A등급(최우수)~하위 10% E등급(미흡)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평가에서 A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국 364개 시설이며, 부산시 연제구에서는 연화원을 포함하여 2개 시설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연화원(원장 김재오)은 5개 항목 98개 지표 모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A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연화원 김재오 원장은 “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개별적인 케어, 전문적이고 섬세한 배려의 서비스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한 결과이며, 어르신을 존엄한 인간으로써 대우해주며 사랑으로 보살펴준 직원들의 노고”라며 “앞으로도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일상생활이 부자연스럽고 건강이 좋지 않아 몸이 아픈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는 물론 행복과 미소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가족같은 시설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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